"삼양식품, 2020년 중국 내륙지역 진출 기대"-유화證
"삼양식품, 2020년 중국 내륙지역 진출 기대"-유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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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유화증권은 9일 삼양식품에 대해 2020년 중국 내륙지역 진출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홍종모 연구원은 "1월 유베이 유한공사와 총판계약 체결이후 중국 오프라인 채널로 진출이 확대되며 라면 수출액이 전년 대비 36.4% 증가한 682억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 광군제 효과로 10월에만 중국 수출액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중국 라면시장은 가격이 높은 수입라면 점유율이 늘어난 물론 중국기업들도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으며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는 추세"라며 "프리미엄 라면의 가장 큰 경쟁상대인 외식 배달 플랫폼이 수수료를 인상하면서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오프라인 유통망이 연안 2,3선 도시로 확대되며 중국 매출의 오프라인 비중이 약 45~50% 수준까지 상승했다"며 "올해 기준으로 까르보 불닭볶음면과 같은 불닭볶음면에서 파생된 제품 매출비중이 40%수준까지 상승해 해당 브랜드가 해외에서 자리잡았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파트너사인 유베이가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가지고 있고, 지난 3년간 중국 소비자의 외식비용 지출이 늘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2020년부터 삼양식품의 내륙지역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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