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 현대캐피탈 신용등급 A+ 부여
한신정, 현대캐피탈 신용등급 A+ 부여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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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주)는 21일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stable로 평가했다.

한신정은 관계사의 다각적 지원에 바탕을 둔 견고한 영업경쟁력, 현대카드 지분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연체율 증가세로 인한 자산건전성 및 수익성 저하 등의 여러 여건을 고려, 신용등급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신정은 현대캐피탈이 주수익원인 자동차할부금융에서 안정적인 영업을 전개하며 업계 선두권의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나 최근 연체율 상승에 따른 재무안정성 저하는 부정적인 요소로 평가했다.

그러나 적자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현대카드의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은 재무부담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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