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28년째 '온정' 바자회
GC녹십자, 28년째 '온정'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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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장 동참해 이웃사랑 실천…수익금 모두 기부
GC녹십자는 5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본사에서 '온정의 바자회'를 열었다.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는 5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본사에서 '온정의 바자회'를 열었다. (사진=GC녹십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GC녹십자는 5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본사에서 '온정의 바자회'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온정의 바자회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 GC녹십자 본사에 앞서 지난 3일 충북 오창과 음성, 전남 화순의 공장에서도 바자회를 열었다. 

올해 바자회에선 임직원들이 맡긴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2500여점을 선보였다. 수육과 해물전 같은 먹거리 코너를 운영하고, 다트게임 이벤트도 마련했다. 바자회 수익금 1억3000여만원은 모두 지역사회의 불우이웃과 희귀병 환우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석한 박상희 GC녹십자 과장은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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