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500만불 '수출탑' 수상
롯데홈쇼핑, 500만불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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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진출 도운 손병삼 해외사업팀장은 산업포장
롯데홈쇼핑 베트남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7년 11월8~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열어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다. (사진=롯데홈쇼핑)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홈쇼핑은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 100만불, 지난해 3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올해 수출액은 630만불(지난해 7월1일~올해 6월30일 기준)로 집계됐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수출국가 다변화, 품목 확대 등을 추진한 결과 최근 3년간 수출액이 6배 이상 늘었다. 올해 롯데홈쇼핑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중소기업은 75곳(220건 수출)이었다. 

특히 해외에서 1대1 수출 상담을 주선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취임 1년 만에 수출액을 2배 이상 늘린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해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올해는 손병삼 롯데홈쇼핑 해외사업팀장이 국내 중소기업 상품 수출을 도운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앞으로도 보유하고 있는 해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수출국가를 확대하고, 품목도 다양화해 중소기업 해외 진출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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