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전달
효성,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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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사장(뒷줄 왼쪽 세 번째)이 사람 챔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효성)
조현상 사장(뒷줄 왼쪽 세 번째)이 사람 챔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효성)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효성은 지난 5일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이하 사랑 챔버)'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사랑 챔버'는 한국인 최초로 예일대 음악박사를 취득한 바이올리니스트 손인경 교수가 1999년 창단해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지도하며 20년 이끌어오고 있다.

효성과 사랑 챔버 인연은 장애인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온 조현상 사장이 지난 2014년 손인경 단장에게 후원을 제안한 것이 계기다.

한편, 효성은 2010년부터 문화예술과 스포츠 영재 및 사회적 약자를 후원하는 '효성 컬쳐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기획해 '요요 마 바흐 프로젝트' 및 '문화로 이음:디엠지(DMZ) 평화음악회'를 후원하기도 했다.

효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후원, 궁궐 복원 사업 후원, 창덕궁 환경 정화, 배리어 프리 영화 제작 지원 등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 지속적인 이바지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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