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서울본부, 라마다 김포호텔과 지역활성화 협약
한국공항공사 서울본부, 라마다 김포호텔과 지역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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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4일, 공항 인근 호텔인 라마다앙코르 김포한강호텔과 지역복지 및 공항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라마다 김포호텔은 2019년 3월 605개의 객실로 개관한 호텔로, 김포공항에서 1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키즈존, 연회장, 비즈니스센터, 휘트니스센터, 코인 런드리 등의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김포공항 이용여객이 일주일 이내 탑승한 항공권을 지참하고 방문할 시 라마다 김포호텔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공사 직원 및 자회사 직원은 물론, 김포공항 이용여객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한 호텔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슈페리어 더블&트윈룸은 최대 72.5%, 패밀리트윈룸은 최대 76.4% 할인(주중, 주말요금 상이)되며, 패밀리트윈룸 이용 시 키즈존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조수행 서울지역본부장은 "라마다 김포호텔과의 협약으로 김포공항이 활성화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김포공항 여객을 위한 혜택을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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