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주 7회→14회로 증편
진에어,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주 7회→14회로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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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4회로 증편해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25일부터 본격적인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4회로 증편해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진에어는 25일부터 본격적인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4회로 증편해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증편에 따라 해당 노선 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10분(LJ907편)과 오후 4시 5분(LJ905편)에 출발한다. 조호르바루는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이자, 세계에서 연중 기후가 온화한 여섯 번째 도시다. 특히 싱가포르와 조호르 해협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버스, 기차 등 편리한 교통을 이용한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항공권은 왕복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46만1000원부터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조호르바루는 진에어의 단독 노선으로 항공 스케줄 선택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여행 편의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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