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교보생명은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에서 국내 보험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2020 대산보험장학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장학생 3~5명을 선발해 각각 학기당 600만원씩 1년 동안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학술대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도 병행한다.
국내 대학 보험관련 학과 석·박사 과정 재학 중이거나 내년 3월 입학 예정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포함한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손봉호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보험은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어려움을 당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따뜻한 제도"라며 "대산보험장학금이 보험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가진 보험학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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