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한화예술더하기 재능나눔 Arts Plus' 진행
한화그룹, '한화예술더하기 재능나눔 Arts Plus'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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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까지 6500여 명 대상 공연 및 체험행사 운영
재능나눔 Arts Plus 프로그램 참가 학생과 한화그룹 사회봉사단 임직원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있다.(사진=한화그룹)
재능나눔 Arts Plus 프로그램 참가 학생과 한화그룹 사회봉사단 임직원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있다.(사진=한화그룹)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화그룹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예술재능 기부 봉사활동인 '한화예술더하기 재능나눔 아트 플러스(Arts Plus)'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한화그룹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운영 중인 이 행사는 전문 예술 강사들과 함께 한 해 동안 배운 문화예술 재능을 이웃과 나누고 공유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지역주민과 복지기관 이용자 등 6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협력 복지기관과 학교, 문화예술회관 등 전국 30여 곳에서 12월 말까지 차례로 진행한다.

지난 4일에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 아동 가족과 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한 중학생과 전문 예술 강사, 한화그룹 임직원 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영남중학교(대림동 소재) 학생들과 전문 강사들이 함께한 창작체험 활동인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를 비롯해 여의도중학교(여의도 소재)와 영남중학교 학생들이 전문 강사들과 함께한 '가야금과 기타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럴', '신명나는 아프리카 타악 연주' 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이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사업이다. 2009년부터 3년마다 시즌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 국악, 조각, 사진,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강사들과 협업해 전국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교육과 함께 진로 및 직업 체험을 연계한 교육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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