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그랜드 클라우드 콘퍼런스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KT, 그랜드 클라우드 콘퍼런스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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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5G IT 에지 클라우드와 특화 클라우드로 K-ICT 클라우드 산업 대상 수상
김종 KT 클라우드 플랫폼 담당 상무(오른쪽)와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김종 KT 클라우드 플랫폼 담당 상무(오른쪽)와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KT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그랜드 클라우드 콘퍼런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그랜드 클라우드 콘퍼런스는 인공지능(AI)·블록체인·빅데이터 등 클라우드와 신기술 융합을 통한 공공, 민간 클라우드 활용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다. 또한 우수 클라우드 기업과 도입기관을 선정해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표창과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도 시상하고 있다.

KT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KT 클라우드는 국내 최초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출시한 이후 △공공 G-Cloud 1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국내 최초 획득 △5G IT Edge 클라우드 세계 최초 상용화 △(가이드라인개정 후)금융클라우드 최초 상용화 및 전용 존 구축 등을 선보이며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이끌고 있다. 

김종 KT 클라우드 플랫폼 담당 상무는 "KT가 5G 융합 클라우드와 특화 클라우드로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KT의 ICT 역량으로 고객사의 디지털 혁신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클라우드로 실현하는 고객 가치'라는 주제로 금융 클라우드와 5G 에지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고객사 가치 향상 방안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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