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70선 하회···美 남미 관세부과 재개 영향
코스피, 2070선 하회···美 남미 관세부과 재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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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코스피 분봉 (사진=키움증권 HTS 캡쳐)
3일 코스피 분봉 (사진=키움증권 HTS 캡쳐)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장초반 하락세다. 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3.64p(1.13%) 내린 2068.28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90p(0.81%) 내린 2075.02에 출발한 이후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큰 폭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철강 제품에 고율 관세를 다시 부과한다고 밝힌 데다, 제조업 지표도 부진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2일(이하 미 동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8.37p(0.96%) 하락한 2만7783.0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11p(0.86%) 내린 3113.87에, 나스닥은 97.48p(1.12%) 급락한 8567.99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675억원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4억원, 164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414억9400만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내리고 있다. 건설업(-1.58%), 섬유의복(-1.26%), 유통업(-1.32%), 의료정밀(-1.15%), 철강금속(-1.33%), 서비스업(-1.17%), 의약품(-1.16%), 화학(-1.00%), 전기전자(-1.15%) 등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99%), SK하이닉스(-2.24%), NAVER(-1.17%), 삼성바이오로직스(-1.03%), 현대차(-2.06%), 현대모비스(-0.41%), 셀트리온(-1.42%), LG화학(-0.65%), 신한지주(-1.38%) 등이 내리고 있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상승종목이 116곳, 하락종목 690곳, 변동 없는 종목은 75곳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25p(0.83%) 내린 629.25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보다 4.43p(0.70%) 내린 630.07에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 우위 국면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73%), 에이치엘비(-1.38%), CJ ENM(-0.98%), 펄어비스(-1.53%), 스튜디오드래곤(-1.69%), 휴젤(-1.63%) 등은 내리고 있다.. 케이엠더블유(0.75%), 메지온(3.71%)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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