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獨 쾰른 시청사 매각···1750억 차익
미래에셋자산운용, 獨 쾰른 시청사 매각···1750억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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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훈 사장 "매입·운용·매각 모든 단계, 유기적 업무 성과"
독일 퀼른 시청사 건물 전경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독일 퀼른 시청사 건물 전경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독일 쾰른 시청사 매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쾰른시 중심구역에 위치한 시에서 3번째 규모(10만3593㎡)의 핵심 오피스 건물로 쾰른시 정부가 100% 임차 중이다. 쾰른은 독일 내 인구가 가장 많으며 독일의 4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미래에셋은 2015년 10월 해외 부동산 블라인드 펀드로 투자금을 모집해 이듬해 2월 3억 6500만 유로(약 4751억원)에 건물을 인수했다. 매각금액은 5억 유로(6508억원)에 육박해 1757억원가량의 매각 차익을 얻게 됐다고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매각대상 건물은 라인 강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오피스 2개동 및 주차동으로 구성돼 있다.

독일 최대규모 공연, 경기장인 'LANXESS' 아레나를 둘러 싸듯 개발된 오피스 빌딩으로 매입 시 투자판단에 따라 아레나를 제외하고 진행했다.

쾰른시가 장기 임대해 안정적 현금흐름이 예상되는 구조로 인해 자산가치가 상승했다.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T8에 이어 성공적인 자산 매각을 이뤄낸 것은 투자자에게 우량 자산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공유하고 매입 · 운용 · 매각 등 모든 단계에서 유기적으로 업무를 진행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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