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KT&G상상유니브 부산서 '웰메이드 인디안' 패션쇼
세정, KT&G상상유니브 부산서 '웰메이드 인디안'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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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동 KT&G상상유니브 부산아틀리에 5층에서 지난 11월29일 열린 '웰메이드X상상유니브' 패션쇼에서 상상패션스쿨 참여 대학생들이 부모님과 같은 웰메이드 옷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세정) 
부산 연제구 연산동 KT&G상상유니브 부산아틀리에 5층에서 지난 11월29일 열린 '웰메이드X상상유니브' 패션쇼에서 상상패션스쿨 참여 대학생들이 부모님과 같은 웰메이드 옷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세정)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패션기업 세정이 부산에서 패션쇼를 열고 45돌을 맞아 재해석한 웰메이드 인디안 브랜드를 선보였다. 2일 세정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KT&G상상유니브 부산아틀리에 5층에서 지난 11월29일 '웰메이드X상상유니브' 패션쇼를 열었다고 밝혔다. 

세정에 따르면, 20팀이 참가한 웰메이드X상상유니브 패션쇼는 3개 소주제로 나뉘었다. 첫 무대는 KT&G와 손잡고 마련한 상상패션스쿨 출신 대학생들이 제각각 풀어낸 웰메이드를 소개했다. 두 번째 무대에선 부산 출신 신진 디자이너들의 옷을 만날 수 있었다. 세 번째 무대는 '인디안 블랙라벨'과 온라인 전용 브랜드인 '웰메이드컴'이 장식했다.   

패션쇼 마지막은 웰메이드 대상 화보 촬영 기회를 통해 부모님의 전성기를 찾아주는 '마이 헤이데이' 이벤트가 펼쳐졌다. 상상패션스쿨 참여 대학생들이 부모님과 같은 웰메이드 옷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마이 헤이데이는 중·장년층을 상대로 젊은 시절 전성기를 되새기고 또 다른 전성기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이벤트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는 준비부터 웰메이드 디자이너 등이 출강해, 살아 있는 패션 실무 강의를 제공했기에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청년세대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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