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2일 전 농구선수 서장훈을 모델로 내세워 만든 영상 광고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서장훈이 출연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나왔던 우유 블라인드 테스트를 토대로 기획됐다. 서장훈은 우유 감별사로 나와 연세우유를 맞힌다.
연세우유는 전용 목장의 1급 A원유로 만든다. 연세대학교 의료·생명공학·식품영양 분야 교수진으로 구성된 식품과학위원회가 개발한 공법으로 영양소를 지키면서 비릿한 맛은 없앴다.
연세우유 영상 광고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세우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뒷 이야기를 담은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연세우유 관계자는 "서장훈씨가 방송에서 보여준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함께하게 됐다. 광고에서 연세우유가 고소하고 진한 맛으로 서장훈씨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처럼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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