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인터내셔널 마크레빈슨, 하이앤드 인티앰프 'No.5805' 출시
하만인터내셔널 마크레빈슨, 하이앤드 인티앰프 'No.580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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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인터내셔널의 마크레빈슨 No.5805를 오디오 엑스포서울2019에서 선보였다. (사진=하만인터내셔널)
하만인터내셔널의 마크레빈슨 No.5805를 오디오 엑스포서울2019에서 선보였다. (사진=하만인터내셔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명품 앰프의 대명사 하만인터내셔널의 하이엔드 오디오 '마크레빈슨(Mark-Levinson)'이 전통과 진화의 조화를 통해 새롭게 탄생시킨 하이앤드 인티앰프 'No.5805'를 30일 코엑스 '오디오엑스포서울 2019'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시리즈의 아날로그한 감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디자인과 기능이 진화된 명품 오디오이다. 특히 마크레빈슨 No.5805는 스피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마크레빈슨만의 설계 노하우가 들어가 여타 인티앰프와는 차원이 다른 존재감을 과시한다.

이전 시리즈의 음향 특성을 계승한 No.5805는 본연의 소리를 스피커로 정직하게 전달한다. 'PureDirect™' 프리앰프 회로로 구현한 무결점 신호는 음정 하나하나의 세세한 표현까지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또한, 웅장한 저음역에서부터 섬세한 고음역에 이르기까지 깔끔한 사운드 구현이 가능하다.

마틴레빈슨 No.5805는 좌우채널이 완벽하게 분리된 '풀 밸런스 설계'로 폭 넓은 대역폭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모든 음역대에서 깊이 있는 공간감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는 온전히 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퀄리티 높은 부품 사용을 통해 음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왜곡도 최소화했다. 

전원부에 장착된 '울트라 로우 노이즈(Ultra Low Noise)'의 대용량 '트로이달 트랜스포머(Toroidal Transformer)'가 파워앰프에 전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스피커에 신호를 전달하는 파워앰프가 끊김 현상 없이 원활히 작동되어 스피커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낸다.

이와함께 최신 오디오 포맷인 aptX™HD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aptX™HD 블루투스 포맷은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로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음악을 감상할 때 음질 손실을 최소화해주는 최신 포맷이다.또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전용 앱을 제공하여 사운드 밸런스나 감상 모드 등을 간편하게 조정할 수도 있다.

보다 고음질 사운드를 추구하는 사용자들을 고려해 'MQA(Master Quality Authenticated)'등 고음질 디지털 음원도 지원한다. 아날로그 음원도 재생할 수 있는 'MM/MC Phono 스테이지'를 통해 디지털과 아날로그 음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Mark-Levinson No.5805의 정통성은 디자인에서도 드러난다. 견고하고 깔끔한 외관 디자인과 블랙, 실버 컬러 조합은 기존 Mark-Levinson 디자인 철학을 유지했다. 또한, 더욱 효율적이고 깔끔해진 통풍구와 알루미늄 IR 리모컨, 인쇄 로고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Mark-Levinson No.5805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까지 아날로그 감성과 트렌디한 현대적 감성을 아우른다.

출시 이전부터 오디오 매니아 층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 Mark-Levinson No.5805는 이번 오디오엑스포서울 2019에서 직접 청음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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