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오비맥주는 28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맥주문화체험관에서 중소 협력업체와 함께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열었다.
오비맥주 동반성장 다짐대회는 2010년 대기업과 중소 협력업체 간 상생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올해 오비맥주는 중소 협력업체 33곳을 초청해 상생협력 방안을 소개하고 6곳에 상을 줬다.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와 사업 연계 기회를 통해 해외 진출과 매출 증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29일 오비맥주 쪽은 "협력업체와 함께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며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가 협력업체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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