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백화점이 스포츠 브랜드 휠라와 손잡고 29일부터 12월10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 지하 1층 코스모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행사(F-Mas)를 연다. 행사 내용은 인기아이템 1+1, 8만개 경품 증정, 휠라 모델인 배우 김유정 팬 사인회 등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행사 기간 휠라의 못난이신발(어글리슈즈) '바리케이트'를 비롯해 롱다운, 보아자켓, 백팩, 크로스백 등을 살 경우 같은 상품을 덤으로 준다. 매일 선착순 7000개씩 크리스마스 선물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 빅휠이나 가챠 게임에 참여하면 양말, 지갑,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참가 접수했거나 당일 희망자 중 선착순으로 3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김유정과 만남도 주선한다. 유다영 롯데백화점 스포츠 치프바이어는 "휠라가 10~20대에게 인기 많다는 점에 주목해 이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집객 효과를 높일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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