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주류가 소주 '처음처럼'과 소주잔의 크기를 줄인 '처음처럼 미니미니 기획팩'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처음처럼과 소주잔의 용량보다 3배 정도 작다. 패키지는 120mL 용량의 처음처럼 미니어처 3병과 처음처럼 미니잔 1개로 구성됐다. 처음처럼 미니미니 기획팩은 전국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독창성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유쾌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했다"며 "평소 주량이 약해 소주보다 다른 주종을 즐겼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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