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한국토지공사는 경산시 진량읍 일원에 조성중인 진량2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19필지(42천㎡)와 폐기물처리시설용지(33천㎡)를 경쟁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급토지의 필지 규모는 산업단지내 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한 지원시설용지의 경우 최소 903㎡에서 최대 6,677㎡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건폐율 70%이하, 용적율 300%이하, 최고 5층이 적용되며, 단지내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의 처리를 위한 폐기물처리시설용지는 건폐율 20%이하, 용적율 100%이하의 원형지로 공급된다.
지원시설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예정가격은 최소 246백만원, 최고 1936백만원이며, 폐기물처리시설용지는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공급가격은 5588백만원이다.
공급일정은 신청이 11월21일~23일, 추첨·입찰이 11월27일, 계약체결이 11월28~30일이며 신청,추첨·입찰,계약체결은 토공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하면 된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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