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롯데월드타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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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롯데월드타워.(사진=롯데물산)
제 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롯데월드타워.(사진=롯데물산)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물산은 26일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풍토조성을 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롯데물산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는 건축물 안전성과 자체 방재시스템 우수성을 높게 인정받았다.

롯데월드타워는 실시간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종합방재센터에서 건물의 수직, 수평 변위 자료를 분석하고 모니터링 하는 '건물 구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췄다.

국제기준 이상 안전설비로 대표이사 직속체계의 안전전담조직 소방안전팀과 종합방재실을 24시간 운영해 화재가 발생하면 곧바로 자체소방차와 소방대원이 출동한다.

롯데월드타워 고내화 콘크리트는 화재 시 최소 3시간 이상을 버틸 수 있으며 19개의 초고속 승강기가 즉시 피난용으로 전환돼 5개 피난안전구역으로 각 층에서 15분 안에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스프링클러가 16만개 이상 설치돼 있고, 화재 감지기도 3만개 이상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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