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요소수 파우치 디자인권 획득
롯데정밀화학,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요소수 파우치 디자인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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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승용차 운전자 누구나 요소수를 쉽게 주입 가능
(사진= 롯데정밀화학)
(사진= 롯데정밀화학)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 파우치 용기의 스파우트에 대한 디자인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허를 획득한 승용차 전용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파우치 용기 스파우트는 디젤승용차 운전자가 간편하게 요소수를 주입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유록스 프리미엄 3.5ℓ는 상단에 달린 손잡이로 이동과 휴대가 간편하고, 길게 뻗은 스파우트를 주입구에 쉽게 꽂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여성 운전자도 요소수를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주입할 수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프리미엄 수입 디젤차를 비롯해 팰리세이드, 싼타페, 모하비, 셀토스, GV80 등 디젤 승용차가 늘어남에 따라 불순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상비용으로 차내에 구비하기에도 편리한 승용차 전용 프리미엄 3.5ℓ 신제품을 출시됐다. 승용차 고객들이 더욱 쉽게 요소수를 주입할 수 있도록 용기 디자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에서 유록스를 검색하여 30일까지 진행하는 구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따라서 SCR 장치가 달린 디젤차는 요소수가 충분히 채워져 있어야 하며, 요소수가 부족할 시엔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SCR 장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유록스(EUROX)는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브랜드로 11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를 이어오면서 압도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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