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를 쓸수록 우대금리가 커지는 올원뱅크 전용 정기예금상품 '올원캔디예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원캔디예금은 올원뱅크에서 출석체크, 송금, 상품가입, 환전 등을 이용하면 적립되는 올원캔디를 우대금리로 교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올원캔디는 올원뱅크에서 출석체크, 송금, 상품가입, 환전 등의 컨텐츠를 이용하면 적립되며, 이벤트 및 경품행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올원뱅크 전용 리워드 포인트다.
예금 만기일 전일까지 적립된 올원캔디 100개당 0.1%p의 우대금리로 교환할 수 있어 총 0.4%p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예금상품이다. 우대금리 전부 충족 시 이날 기준 최고금리는 1.95%이다.
올원뱅크 앱으로 1인 1계좌, 가입기간은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가입금액 3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영업점 창구 및 비대면 채널에서도 해지가 가능하다.
허옥남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올원뱅크 고객이 쉽게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정기예금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다음달 31일까지 올원캔디예금을 비롯한 디지털 신상품 4종(△올원5늘도적금 △올원캔디예금 △올원마이너스대출 △올원직장인대출) 중 1종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16명을 추첨해 1등 갤럭시폴드, 2등 코드제로A9 등을 제공하는 '금일봉 빅(Big) 이벤트 4탄'을 진행하고 있다.
2종 이상 상품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3명)도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