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파리바게뜨 홍제점을 찾아 위생등급에 대한 애로 사항을 챙겼다. 위생등급은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매기는 제도다. 등급은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나뉜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 차장의 파리바게뜨 홍제점 방문은 제과·제빵 업계 최초로 모든 직영점과 가맹점에 위생등급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파리크라상을 격려하기 위함이었다. 최 차장은 이날 "국민들이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식약처도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식중독 예방, 음식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새로운 기준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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