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20일부터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라오스 비엔티엔주 방비엥(Vang Vieng)에서 19번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양 사는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부터 9년째 제주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열린의사회 소속 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의 등 의료진과 제주항공 임직원 자원봉사자 29명이 참여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덕분에 열린의사회와 함께 9년간 19번의 의료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에 주7회(매일)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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