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랜드파크 호텔레저 사업부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어린 자녀를 둔 소비자를 겨냥해 '오 마이 카' 패키지를 선보인다. 어린이 브랜드 띠띠와 준비한 오 마이 카 패키지에 대해 이랜드파크 호텔레저 사업부는 '꿈과 환상이 실현되는 드림카 여행'이란 콘셉트로 꾸민 '마이 카 키즈 룸'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랜드파크 호텔레저 사업부에 따르면, 오 마이 카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설악, 켄싱턴리조트 청평·설악비치·충주·지리산남원·지리산하동·서귀포, 글로리콘도 도고·해운대 등 관광명소 근처에 자리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9개 지점에서 내년 3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구성은 △마이 카 키즈 룸(1박) △조식 3인(성인 2·소인 1) △객실 내 '조이비 텐트' 설치 △키즈 어메니티 '정글키즈' 1세트 △아기 욕조와 베이비 부스터 무료 대여 △케니와 함께하는 키즈 액티비티, △키즈 스페셜 대여 4종 서비스 등이다. 지점별 가격과 투숙 기간, 혜택 내용은 다르다.
마이 카 키즈 룸엔 자동차 침대를 들여놨다. 자동차 침대에선 시동 켜고 끄기, 주행 소리, 경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마이 카 키즈 룸 안에 설치한 조이비 텐트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케니와 함께하는 키즈 액티비티는 쿠키 만들기, 코코몽 색칠공부, 동물 먹이주기 체험, 포토북 제작 서비스 등으로 이뤄졌다.
오 마이 카 패키지 가격은 최저 13만7000원(세금 포함)부터인데, 11월30일까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경우 '아이랑 신나는 여행' 이벤트를 통해 최대 30% 할인 가능하다. 자세한 패키지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