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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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손해보험)
(왼쪽부터) 원유재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회장, 이종철 한화손해보험 기업보험 부문장 (사진=한화손해보험)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사)와 '개인정보 보호 배상책임 보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6월 13일부터 시행하고,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개인정보보호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한 바 있다.

양사는 관련 근거에 의거, 정보통신, 전기통신 사업자 등 콘서트사의 440여개 회원사들이 책임 보험 가입을 진행하고, 소비자 피해 구제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한화손해보험 측은 "신설된 법률에 따르면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 기업은 손해배상 책임보험이나 공제 가입 또는 준비금을 적립하는 것이 의무사항"이라며 "기업들이 능동적으로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노력하며 개인정보보호 활동에 더욱 힘을 쓰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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