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창립 70주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교보증권, 창립 70주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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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로 김장담그기 봉사에 나섰다. 맨 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 김해준 대표이사(제공=교보증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교보증권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2010년부터 창립일인 11월 22일 주간부터 연말까지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Dream'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장 담그기는 '창립기념 드림이 특별 봉사활동' 중 한가지다. 

지난 20일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창립 70주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활동에는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장김치 5톤은 성로원 아기집, 좋은집보육원, 돈보스코 아동복지센터, 한마음복지관 등 총 13곳 지정복지단체에 전달했다.

김해준 대표이사는 "1호 증권사로 출발해 대한민국 경제와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시간이 어느덧 70년이 됐다"며 "이 기쁨을 임직원과 수많은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미래 더 큰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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