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2020년 달력 출시···수익금 전액 기부
티웨이항공, 2020년 달력 출시···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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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2020년도 달력을 공개하고, 수익금 기부를 위한 기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2020년도 달력을 공개하고, 수익금 기부를 위한 기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2020년도 달력을 공개하고, 수익금 기부를 위한 기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달력은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모델로 등장해 매년 새로운 주제로 제작된다. 2020년도 달력의 주제는 '주말만 기달력'으로, 주말에는 여행을 떠나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더해 예를 들면 2월의 '마카오-현지 감성 충만한 스냅 촬영', 4월의 '방콕-핫한 송크란 쿨한 물총 축제', 8월의 '호찌민-에어컨 빵빵한 호캉스', 10월의 '나트랑-로컬 카페에서 사람 구경' 등 취항지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사진을 매달 사진으로 담아냈다.

또한 이 달력에는 매달 사용 가능한 할인코드가 스크래치 형태로 숨겨져있다. 할인코드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13개로, 해당 월의 주제가 되는 노선 예약 시 적용된다. 2020년 12월은 노선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코드로는 국제선 예약 시 1만 원, 국내선 예약 시 5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1회에 최대 2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달력을 구매해 매달 쿠폰을 사용할 경우 최대 2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웨이항공의 2020년도 달력은 23일부터 기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5000원이며 기내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새해 달력으로 미리 여행 계획도 세우고 다양한 취항지의 매력도 느끼길 바란다"며 "달력도 사고 기부도 하며 연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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