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동서식품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 맥심플랜트 안에 '카누 스위트 카페'(KANU Sweet Cafe)를 꾸미고, 15일 오전 소비자 24명을 초대해 카누 브랜드 모델인 배우 공유와 어울릴 수 있는 이벤트를 열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 스위트 카페는 맥심 카누 라떼 신제품 발매 기념으로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 마련한 임시 매장(팝업스토어)이며, 운영기간은 오는 12월15일까지다.
분홍빛으로 꾸민 카누 스위트 카페에선 대형 티라미수 케이크 모형과 핑크뮬리 포토월, 우유거품을 연상시키는 구름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부드러운 맛을 살린 맥심 카누 라떼 신제품을 체험하면서 사진을 찍기에 제격인 셈이다.
카누 스위트 카페 손님에겐 입맛에 맞는 라떼를 공짜로 대접한다. '티라미수 라떼', '바닐라 라떼', '디카페인 라떼' 등 3종을 골라 마실 수 있다는 것.
기념품(굿즈)도 선물한다. 사용한 머그잔을 직접 씻은 손님한테 머그잔과 신제품 라떼 3종(3개)을 준다. 커피를 함께 마시고 싶은 이에게 마음을 전하도록 카누 스위트 카드까지 준비했다.
카누 스위트 카페 개장 기념으로 15일 열린 이벤트에 초대된 소비자 24명은 공유와 함께 카누 라떼를 맛봤다. 공유는 소비자들한테 사인도 해줬다.
운영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여는 카누 스위트 카페에 대해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하다는 신조어)한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늑하고 사랑스러운 카누 스위트 카페에서 달콤한 라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