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치렀으니 즐기세요"···유통가 '수험생 이벤트' 봇물
"수능 치렀으니 즐기세요"···유통가 '수험생 이벤트'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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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혜택에 선물까지
롯데월드 수능 탈출 이벤트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수험생에게 종합이용권을 63% 할인된 2만1000원에 판다.(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는 17일까지 수능 탈출 이벤트를 열어 수험생에게 종합이용권을 63% 할인 판매한다. (사진=롯데월드)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 모시기에 나섰다. 수험표를 들고 오면 할인 혜택이나 선물을 준다.

지에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헬스앤드뷰티(H&B) 전문점 랄라블라에선 15일부터 19일까지 '수고한 너를 위한 역대급 혜택'이라는 주제로 스킨케어 기획전과 여성용품 특가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 내 에잇세컨즈·지오지아·내셔널지오그래픽 등 40여개 브랜드는 15~17일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10~20% 할인 혜택을 준다. 현대백화점 식당가에서도 할인해주는 곳들을 찾을 수 있다. 

전자랜드는 12월15일까지 수험생한테 스키장 1인 리프트 이용권과 장비 임대료 50% 할인권을 준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 14~30일 수험표 사진을 올린 수험생은 최대 5만원 할인 쿠폰을 챙길 수 있다. 

호텔신라는 수험생과 그 가족을 겨냥해 신라스테이 패키지와 뷔페 할인을 준비했다. 신라스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 패키지를 예약한 뒤, 체크인할 때 수험표와 신분증을 보여주면 10% 할인 혜택을 준다. 마스크팩, 핫팩, 초콜릿, 핫초코 미떼 등이 담긴 복주머니도 선착순 선물한다. 패키지 이용기간은 11월14일부터 2020년1월31까지. 

롯데월드는 17일까지 수험생에게 종합이용권을 63% 할인한 2만1000원에 판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찾아 수험표를 보여줘도 50% 할인가격(1만55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도 17일까지 40%(1만6000원), 18일부터 30일까지는 30%(1만9000원) 할인가격에 입장 가능하다. 에버랜드에선 종합이용권을 12월15일까지 평일 2만원, 주말 2만2000원에 판다.
 
코엑스아쿠아리움도 12월31일까지 매표소에서 재학생과 재수생 구분 없이 수험표나 수시 응시표를 제시하면 입장권을 최대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다. 선착순 2020명에겐 합격을 기원하는 '행운의 펭귄 깃털'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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