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메리츠화재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766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5%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1~3분기 누계 기준 당기순이익은 2127억원을 시현, 전년동기 보다 3.8% 불어났다.
3분기 매출액은 2조287억원, 영업이익은 1045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각각 14.6%, 3.2% 증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올해 1~3분기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이 전년동기 보다 40.5% 늘어났다"며 "매출 성장에 따른 추가상각의 부담을 이겨내고 본질 이익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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