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이번 빅스마일데이 3500만개 팔았다"
이베이코리아 "이번 빅스마일데이 3500만개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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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몰 지(G)마켓·옥션·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진 빅스마일데이 기간 총 3500만개의 상품을 판매했다.(사진=이베이코리아)
온라인쇼핑몰 지(G)마켓·옥션·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진 빅스마일데이 기간 총 3500만개의 상품을 판매했다.(사진=이베이코리아)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온라인쇼핑몰 지(G)마켓·옥션·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13일 올해 빅스마일데이 기간 총 3500만개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진 G마켓·옥션·G9의 연중 최대 할인행사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빅스마일데이 기간 하루평균 약 290만개씩, 시간당 12만개씩 상품이 팔린 셈으로 이는 역대 행사 실적 중 최대 규모다.

지난 2017년 11월 열린 빅스마일데이에는 약 2000만개 상품이 팔렸고, 지난해 11월 3200만개, 올해 5월 2800만개가 판매됐다. 올해 11월 행사(3500만개)까지 합하면 지금까지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판매한 제품 수는 총 1억개가 넘는다.

한편, 올해 빅스마일데이 기간 매출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미샤 앰플·크림(29억4000만원)이었다. 노스페이스 겉옷(29억2000만원),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20억3000만원),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16억7000만원), 다이슨 V10 카본 파이버(19억4000만원)가 뒤를 이었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 본부장은 "파격적인 할인쿠폰 제공과 함께 브랜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인기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마련하는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쇼핑 포인트를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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