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특급세일' 효과 쏠쏠
롯데호텔, '특급세일' 효과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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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이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8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선보인 롯데호텔 특급세일에 객실 총 8000여실이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호텔롯데)
롯데호텔이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8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선보인 롯데호텔 특급세일에 객실 총 8000여실이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호텔롯데)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호텔이 '특급세일' 효과를 톡톡히 봤다. 롯데호텔은 지난 4일 한국, 베트남, 러시아 등 3개국, 7개 도시에 있는 체인 7곳(서울·제주·울산·부산·하노이·블라디보스토크, 롯데레전드호텔사이공)이 총 출동한 첫 통합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13일 롯데호텔은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8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선보인 롯데호텔 특급세일에 객실 총 8000여실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5배 증가한 수치로, 200여실을 갖춘 비즈니스 호텔 40채의 객실이 전부 매진된 셈이다.

롯데호텔은 이번 롯데호텔 특급세일을 통해 최다 동시 접속자 수 1만7000여명, 최장 예상 대기 시간 4시간 등 역대 최대 기록을 연이어 갱신했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롯데호텔 특급세일은 4일 오후 2시15분부터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에 등장해 오후 7시25분까지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체 연령대 검색자 기준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구매력이 높은 4050 세대 검색자 기준 1위에 올랐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추후에도 세계적인 체인 호텔들과 같이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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