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銀, 그룹홈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 서울파이낸스 |
그룹홈은 결손가정의 자녀들을 모아 10명 이하 단위로 공동생활을 하는 가정으로, 종교인이나 사회복지사들이 리더가 돼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데이비드 에드워즈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들과 '둥근나라' 그룹홈 아동 10여명이 참석했다.
데이비드 에드워즈 은행장은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외국인 경영진들이 처음 체험하는 김치담그기를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영진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를 통해 그룹홈에 장학금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은 그룹홈과 자매결연을 맺고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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