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고객과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올 한 해 동안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알리기 위해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 사회공헌 고도화, 녹색금융 인프라 구축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 주요 이슈별 위기와 기회요인을 분석한다. 예탁원의 지속가능경영 활동도 소개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인권경영 부문을 별도의 보고서로 발간해 인권경영 추진체계와 주요 개선활동, 인권경영 수준진단 결과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상생의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과 포용적 금융 실천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서 전문은 예탁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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