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한국토지공사가 광주선운지구 공동주택지 8필지, 178천㎡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선운지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암동 일원(622천㎡)에 조성하는 주거단지로서 북쪽은 어등산이 둘러싸고 남쪽에는 황룡강이 흐르는 배산임수형 지역으로, 인근에 송정역, 광주공항, 광주-무안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체계를 갖추고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지는 2010년말 사업준공 예정인 임대주택용지 85㎡초과 2필지와 분양주택용지 85㎡초과 4필지, 60~85㎡이하 2필지로, 분양신청은 임대주택용지는 11월 26~27일 2일간 방문접수해 27일 추첨을 실시하고, 분양주택용지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터넷을 통해 순위별로 접수해 12월 3일 추첨하게 된다.
신청자격 및 우선순위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iklc.co.kr)을 참고하거나 광주전남지역본부 선운사업소(062-945-1295)로 문의하면 된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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