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9일 무안-싼야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1일 밝혔다. 싼야는 중국 하이난 남부에 위치한 휴양지다.
해당 노선은 총 주 2회 일정으로 운항되며 무안에서 오후 10시 40분께 출발(수·토요일), 돌아오는 출발편은 현지시간 오전 3시 25분(목·일요일)이다.
무안-싼야 노선 예매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APP)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플라이백 플러스(FLYBAG+)' 운임을 선택하면 수하물 20kg까지 맡길 수 있고, 1회에 한해 수수료없이 여행일정을 바꿀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무안기점 국제선에서는 사전 주문 기내식과 기내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주문 기내식은 출발 3일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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