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3분기 당기순이익 908억원···전년比 12.5%↑
삼성카드, 3분기 당기순이익 908억원···전년比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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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삼성카드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8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90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807억원)와 비교해 1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실적 성과 배경으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할인점과 제휴를 강화한 결과 개인 신용판매 취급고(이용금액)와 회원 수가 증가했다"며 "이러한 점이 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카드의 개인 신용판매 취급고는 3분기 기준 2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고, 회원 수 역시 1031만명으로 같은 기간 30만명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8615억원으로 지난해(8137억원) 대비 5.9% 늘어났다. 영업이익 역시 1201억원으로 10.6% 커졌다.

반면 이 기간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대비 3.7% 감소한 30조764억원이다.

부문별로는 보면 일시불과 할부를 포함한 신용판매 취급고가 25조7939억원이었고, 이 외에 장·단기 카드대출 취급고가 3조9671억원, 선불·체크카드 취급고가 3154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드사업 취급고 감소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법인 구매카드 이용금액을 줄이면서 법인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줄어든 결과"라고 말했다.

카드사업 취급고에 할부리스 사업 취급고(2212억원)까지 합한 총 취급고는 30조2976억원이며, 30일 이상 연체율은 1.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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