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수주영업본부·미래혁신실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내 보육원 아이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및 용산구 보육원 어린이를 포함한 40여명은 HDC아이파크몰 옥상에 위치한 풋살장에서 함께 운동을 하고, 저녁 식사시간을 같이 보냈다. 아울러 현대산업개발은 보육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현대산업개발이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 '사랑나눔 릴레이'의 두 번째 행사로, 임직원들은 연말까지 전 본부가 한 차례씩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릴레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며, 활동 대부분 본사가 위치한 용산지역을 대상으로 기획돼 지역주민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정철 수주영업본부 매니저는 "평소 사내 동호회를 할 만큼 좋아하는 풋살을 아이들과 함께 해 뜻깊었다"면서 "연말 회사직원들과 좋은 일에 동참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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