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전 가구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까지 진행된 단지의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174가구 모집에 총 956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전형에서 89가구 모집에 749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 76㎡A 전형에서는 85가구 모집에 207건이 접수돼 2.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76㎡, 총 303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59㎡ 153세대 △76㎡ 150세대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 및 4호선 범계역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오는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안양구도심 및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에 진행하고, 25~27일 사흘동안 정당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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