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관계자는 당초 예정대로 상장 심사에 필요한 회계 자료를 미국 증권 당국에 제출했다며 한 두달 간의 심사를 거쳐 10월 초에는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신한지주는 이날자로 조흥은행 인수대금인 현금 9천억원과 상환우선주
1조6천억원어치를 예금보험공사에 지급하고 조흥은행 지분 80.08%(5억4천357만144주)를 넘겨 받았다.
이에 오는 26일 임시 주주총회와 내달초 금감위의 본인가를 거치면 신한지주의 조흥은행 인수를 위한 법적 절차는 모두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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