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7.8대1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7.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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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구 효자동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 내부 집객 모습. (사진= 현대건설)
전주 완산구 효자동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 내부 집객 모습. (사진= 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건설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일원 재개발해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의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단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28가구 모집에 1만2939건이 접수돼 평균 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101㎡A 전형에서 21가구 모집에 4261건이 몰리면서 20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외 전형 전용면적별로는 △59㎡ 8.83대 1(30가구 모집에 265건) △70㎡ 3.13대 1(112가구 모집에 351건) △78㎡A 5.47대 1(66가구 모집에 361건) △78㎡B 1.90대 1(117가구 모집에 222건) △78㎡C 4.69대 1(137가구 모집에 643건) △84㎡A 52.29대 1(122가구 모집에 6380건) △84㎡B 3.71대 1(123가구 모집에 456건) 등이다.

단지는 효자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이며,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 동·124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 59~101㎡·90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앞으로는 전주시 남북을 잇는 백제대로와 전주 시내를 잇는 정류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자율형사립학교인 상산고가 인근에 위치한다. 화산초, 효정중, 전주상업정보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향후 분양 일정으로는 오는 13일 청약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25~29일 5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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