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협약
남동발전,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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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남동발전)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남동발전)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남동발전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중소기업간 기술협력 촉진을 위한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중기부와 남동발전은 각 5억원씩 1대 1 매칭으로 기금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남동발전과 중소기업은 발전 플랜트에 적용 가능한 신제품 및 국산화 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중기부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개발비를 공동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남동발전은 지난 2009년 발전 5개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한 이후 총 162억원의 협약기금을 마련해 지원한 바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성장사다리 조성사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해외 동반진출사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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