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소낙스코리아가 사회공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시장애인연합회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에 에어컨·히터 시스템 실내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 에어컨·히터 실내 관리 서비스는 소낙스 유산균 탈취제 '소낙스 프로바이오틱스 에어컨·히터 탈취제'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생물학적인 접근 방식의 기술인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은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차량의 에어컨·히터 시스템에 서식해 악취를 생성하는 세균과 박테리아, 곰팡이 번식을 감소시켜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감염 위험이 있는 병원성 주요 세균인 녹농균, 대장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 국내 항균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하남시장애인연합회는 2006년에 시각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회, 농아인협회, 지적장애인협회가 연합해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정보화협회, 미디어인권연대, 산재장애인재활협회, 신체장애인복지회, 교통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회가 추가돼 총 11개 단체로 이뤄져 있다.
또한 하남시장애인연합회에는 하남시에서 위탁 받은 교통약자편의증진시설인 '하남 나눔 콜택시'와 장애인복지일자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남시장애인의 인권옹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고 위상제고 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낙스 공식 쇼핑몰 '소나마켓'에서는 자동차 에어컨·히터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릴레이 응원 댓글 기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벤트 게시판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댓글 1개 당 '소낙스 에어컨·히터 탈취제' 1개가 자동 기부되는 방식으로 모아진 제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서 자동차 실내 에어컨·히터 시스템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
소낙스코리아 관계자는 "제품 한 개로 최대 6개월까지 깨끗함과 청정함을 지속시킬 수 있는 해당 제품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동차 에어컨·히터 관리 서비스를 하남시장애인연합회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