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나눔으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가스공사, 나눔으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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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경로당 대상 노사 합동 봉사활동
KOGAS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봉사활동.(사진=한국가스공사)
KOGAS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봉사활동.(사진=한국가스공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일 노조 창립 기념일을 맞아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경로당에서 노사 합동으로 'KOGAS 온(溫) 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7월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자 '노사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8월 창사 36주년을 기념해 노사 합동으로 대구지역 쪽방촌 약 150여 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온 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 노후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도배·장판·단열·창호·LED 교체 등 개보수 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저소득 가정 899가구와 사회복지시설 799개소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예산을 지난해 두 배 수준으로 대폭 증액해 전국 약 260여 곳의 저소득 가정·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 임원 및 노동조합 간부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경로당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장판·LED·창호 공사를 진행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의 대표 업(業) 중심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온 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지속 확대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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