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카카오는 7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3분기 실적을 요약하자면 '건강한 성장'을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분기 사상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이익 측면에서도 2015년 이래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월7일 카카오톡 비즈보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픈 베타로 한달동안 클로즈베타에 참여 안했던 다양한 광고주가 크게 증가했다"며 "톡보드 성장과 함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포용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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