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혁신기술을 소개한다. 6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아시아의 지혜, 뷰티의 미래'를 주제로 전시관을 열어 삼차원(3D) 마스크팩, 피부톤 측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시관에서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헤라 등 11개 브랜드의 400개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발전된 3D 맞춤형 마스크팩 서비스도 선보인다. 정보물을 토대로 정확한 피부색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공개한다.
그룹은 혁신적인 기술로 뷰티의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국제수입박람회는 다양한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아시안 뷰티의 정수를 담은 상품과 서비스, 신기술을 중국 고객에게 선보이며 중국 뷰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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