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자이에스앤디,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상회
[특징주] 자이에스앤디,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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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종합부동산서비스기업 자이에스앤디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자이에스앤디는 시초가 대비 240원(3.61%) 떨어진 6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5200원)는 23.4%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1211만4688주, 거래대금은 819억79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00년 설립된 자이에스앤디는 부동산 시행, 시공, 분양, 임대, 관리로 이어지는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탁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51.4%, 64.4%를 기록했다. 특히 주택개발 사업에서 약 1년 8개월 만에 71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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