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대웅제약, 심혈관 질환 치료제 '콩코르' 판매계약
한국머크·대웅제약, 심혈관 질환 치료제 '콩코르' 판매계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혈관 질환 치료제 콩코르 5mg과 2.5mg (사진=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5일 대웅제약과 심혈관 질환 치료제 '콩코르'의 국내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내년 1일부터 국내 의료진 대상 콩코르 영업을 맡는다. 품목허가권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계속 보유한다. 콩코르는 고혈압, 협심증 또는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만성 심부전 치료에 쓰인다.

머크는 생명과학과 기능성 소재 사업이 강점인 독일 기업이다. 미국 제약사 머크(한국 MSD)와 다른 회사로 국내에선 생명과학보다 액정표시장치(LCD)·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공급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