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권 중심 건설문화 정착 팔 걷었다
가스공사, 인권 중심 건설문화 정착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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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건설 분야 인권존중 설계 위한 기술토론회
공급건설 분야 인권존중 설계를 위한 합동 기술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가스공사)
공급건설 분야 인권존중 설계를 위한 합동 기술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가스공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31일 대구 본사에서 건설 현장 인권경영의 성공 도입을 목표로 '공급건설 분야 인권존중 설계를 위한 합동 기술토론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가스공사가 건설사업 설계 단계부터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세부 개선안을 적극 발굴 및 적용함으로써 인권존중 설계가 단계적으로 정착되도록 마련 헀다.

참석자들은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한 굴착공사 붕괴 저감 대책' 등 22건의 인권설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매뉴얼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후 자체 인권경영 기본계획과 중장기 로드맵 수립, 인권경영 매뉴얼 및 시스템 구축 등 관련 제도·추진체계 마련에 주력해 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인권과 안전,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건설사업 분야에서의 사회적 편익 증대와 인권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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